오스트리아 비엔나 가볼만한 4곳 둘러보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가볼만한 4곳 - 성 슈테판 대성당, 알베르티나, 레오폴드 미술관, 오페라 하우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있었던 시간은 짧았지만 강렬한 인상이 남아있어요. 역사가 느껴지는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잘 관리된 듯한 깨끗한 거리, 그리고 다양한 예술적 볼거리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비엔나에서도 스냅촬영을 했었기에 사진작가님을 따라 여러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맛보기로 한번 둘러볼까요?
성 슈테판 대성당
명품거리 바로 근처에 위치한 성 슈테판 대성당은 비엔나에 왔으면 한번쯤 들러볼 법한 곳입니다. 내부가 정말 화려하거든요! 로마 카톨릭교회의 성당으로 이곳에서 모차르트 결혼식과 장례식이 치러지기도 했답니다. 외관만 보지 마시고 꼭 내부를 들어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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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대성당 · Stephansplatz 3, 1010 Wien, 오스트리아
★★★★★ ·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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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티나 박물관
알베르티나 박물관을 관람하러 간 것은 아니고 이곳에서 스냅샷을 찍기 위해서였어요. 알베르티나 박물관에 도착하니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조금 이따가는 눈이 펑펑 내리더라구요. 아무튼 이곳은 4층 규모의 박물관인데 프랑스 유명 화가인 파블로 피카소와 클로드 모네 등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니 시간이 허락한다면 관람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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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티나 · Albertinapl. 1, 1010 Wien, 오스트리아
★★★★★ ·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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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 미술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현대미술관으로 에곤 실레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알베르티나 박물관과 함께 꼭 관람해보면 좋을 전시가 아닐까 싶어요.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쿠스타프 클림트의 걸작들을 가까이에서 구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니까요.
바깥은 눈발이 날리고 있고 제법 추워서 따뜻한 내부에 있으니 좋더라구요. 익숙한 그림체들 덕분에 지루한지 모르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역사적인 건물과는 다르게 레오폴드 미술관의 건물은 훨씬 현대적이어서 색다른 느낌이 좀 들었습니다.
오스트리아 근대 미술의 가장 중요한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레오폴드 미술관. 평소 예술작품 감상을 즐기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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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트 미술관 · Museumsplatz 1, 1070 Wien, 오스트리아
★★★★★ ·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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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하우스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오페라 하우스 건물이네요. 밤에 보니 금칠을 해놓은 듯 엄청나게 화려한 모습입니다.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만큼 내부도 멋있습니다. 많은 오스트리아인들이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오페라 하우스를 오더라구요. 영화에서나 볼 법한 그런 드레스를 입고 오신 분들도 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오스트리아인들이 오페라 하우스 공연을 얼마나 진지하게 대하는 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꽤 좋은 자리를 구매했어서 가격은 좀 있었지만 언제 또 오스트리아 오페라 하우스 안을 들어와볼 수 있을지 미지수였어서 돈이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렴하게 공연을 보고 싶다면 입석도 있다 하니 참고하세요!
오스트리아는 워낙 짧게 머물렀어서 더 많은 곳을 돌아보지 못한 것이 좀 아쉽습니다. 나중에 아이들과 함께 오스트리아 여행을 하게 된다면 좀 더 알차고 풍부한 컨텐츠를 구경하고 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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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국립 오페라극장 · Opernring 2, 1010 Wien, 오스트리아
★★★★★ · 오페라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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