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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숙소 2곳, 아트 데코 임페리얼 호텔과 킹스 코트 호텔

땡오네트래블 2025. 1. 14.

프라하 체코에서 묵은 호텔 2군데 - 아트 데코 임페리얼 호텔, 킹스 코트 호텔

프라하 체코에 도착한 시간이 저녁 시간이라 첫날에 단 하루만 묵을 호텔은 저렴한 곳으로 골랐어요. 그곳이 바로 아트 데코 임페리얼 호텔이었는데요. 그 다음날부터 묵게 될 한국인이 선호하는 킹스 코트 호텔과 도보로 얼마 떨어져있지 않아 선택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트 데코 임페리얼 호텔부터 한번 보실까요?

아트 데코 임페리얼 호텔

특별할 것 없는 로비 모습

아트 데코 임페리얼 호텔은 아담했고 뭔가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그런 호텔이었던 것 같아요. 직원분들이 친절했고 럭셔리하고는 거리가 좀 멀었지만 가격 대비 괜찮았습니다. 

투어 설명하고 예약하는 곳?

외진 곳에 위치해있는 게 아니라서 치안 면에서도 좋았구요. 

조용하고 아담한 로비

호텔 바로 근처에 버스정류장도 있고 해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에도 무리 없었습니다. 

작고 아담한 아트 데코 임페리얼 호텔 객실

객실은 평범하고 작은 편이었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우측에 욕실이 있고 바로 침실이 붙어있는 구조입니다. 

방음이 잘 되는 것 같지는 않은 객실

어차피 하룻밤 잠만 잘 생각이었어서 나쁘지 않다 생각했는데, 밤에 좀 소음이 있는 건 단점이더라고요. 

작지만 깨끗하게 정돈된 욕실

욕실도 좁은 편인데요. 긴 비행으로 지친 저희는 욕조에 물 받아놓고 족욕과 반신욕을 하며 피로를 잘 풀었답니다. 

기대없었는데 맛있었던 식당

그런데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1층에 위치한 식당의 음식이 참 맛있더라구요! 알고보니 은근 맛집인듯 했어요. 

프라하의 밤거리를 구경할 수 있어 좋았던 공간

바깥에 지나다니는 사람과 차들을 구경하며 먹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하나씩 맛보기 좋았던 다양한 종류의 햄들

온갖 종류의 햄들이..? 하몽도 보이는 것 같구요. 

평범해보이지만 맛있었던 음식들

프라하에 도착하자마자 첫 끼로도 먹고 아침에 조식도 먹었어요. 생각지못하게 음식이 맛있었던 호텔이네요 :) 가성비 있는 체코 프라하 호텔을 찾으신다면 아트 데코 임페리얼 호텔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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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데코 임페리얼 호텔 · Na Poříčí 15, 110 00 Petrská čtvrť, 체코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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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스 코트 호텔

넓은 광장에 위치한 킹스 코트 호텔

다음날 아침 저희는 킹스 코트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캐리어 끌고 도보로 좀만 걸으면 꽤나 번화한 곳에 호텔 건물이 보여요. 사진에서 보시면 정면에 있는 노란 건물입니다.  

위치 좋은 킹스 코트 호텔

입구는 건물 측면에 있더라구요. 이 근방에 명소들이 많고 객실 컨디션도 좋아서 한국인들이 매우 선호하는 호텔이라고 해요. 위치적인 면도 확실히 좋고 객실에서 묵어보니 창문을 열고 보는 뷰나 룸 상태도 좋아서 납득했습니다. 

웰컴 초콜렛 조하

체크인을 하는 곳에 웰컴 초콜렛이 많더라구요. 하나 집어먹어보기..흐흐

계단으로 올라오는 객실

저희는 2층을 배정받아 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 

영하고 깨끗했던 객실

객실은 매우 만족스럽더라구요. 바로 전날 하루 묵었던 호텔 룸 컨디션이 별로였어서 더 좋아보였는지도 모르겠어요. 

바닥 카펫이 맘에 들었던 객실

룸은 적당한 크기였고 2층이었는데 창문을 열고 밖을 보니 마치 이곳에서 거주하는 체코인 같은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2층에서 바라본 뷰

저희 객실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에요. 

알차게 사용한 커피 머신

커피 머신도 있고 커피도 구비되어 있어서 아침에 모닝 커피 한 잔 하기 좋았네요.  

TV 켤일이 없었던..

TV도 LG제품이었던 걸로 기억하구요. 

집 같은 구조의 호텔 객실

구조가 전반적으로 아늑하게 되어있어서 집에서 머무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의자에 앉아 사람들 지나다니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구요. 

둘이 자기에 꽤 널찍했던 침대

침대도 널찍하고 푹신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적당한 크기의 욕실

욕실도 깔끔하니 괜찮았는데 욕실의 단점 중 하나는 세면대가 좁아서 세면도구 놓기가 불편했다는 것? 

좀 아쉬웠던 좁은 세면대

아무래도 여자들은 화장품과 세면도구가 많을 수밖에 없는데 공간이 좁으니 제품들을 위에 올려놓으면 불안불안 하더라구요. 그래도 욕조와 샤워부스가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록시땅 어메니티 맘에 들어

어메니티도 록시땅이더라구요.

식당도, 카페도 있던 호텔 1층

1층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내부가 워낙 깔끔하고 좋아보여서 음식 맛도 좋기를 기대해봅니다. 

코젤 맥주였던 거 같은데..

대낮이라 하더라도 체코 프라하에 왔는데..맥주는 빠질 수 없죠!

배고팠는지 많이 시켰던 음식들

둘이서 먹는데 메뉴를 3개나 시키다니..결국 피자는 다 못먹고 포장해서 객실로 갖고 올라갔네요. 음식맛은 그냥 나쁘지않았던 것 같아요. 이전 호텔에서 먹은 음식이 워낙 맛있어서 그랬을지도요!

신선한 재료로 만든 호텔 조식

저희에게 호텔 조식은 절대 빠질 수 없는 코스에요. 역시나 킹스 호텔에서도 조식을 미리 예약해 졸린 눈을 비비면서 내려와 먹었는데요.

빵순이, 빵돌이들 다 모여!

아침에 빵과 우유로 가볍게 먹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더라구요.

김밥과 스시롤

한국인이 많이 묵는 호텔이라그런지 김밥과 스시롤이..! 예쁘게도 놓여있네요.

조식에 빠질 수 없는 스크램블 에그

먹고 싶은 메뉴 위주로 한 접시를 덜어봅니다.

햄 플래터

역시나 이곳에서도 햄들이 있었는데요. 먹음직스러워보이죠? 햄은 웬만해서는 맛없기 힘든 것 같아요. 아무튼 킹스 코트 호텔은 여러 면에서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위치와 객실 상태를 중요시 여기신다면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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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킹스 코트 · U Obecního domu 660/3, 110 00 Staré Město, 체코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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